인간의 손은 나를 위해 존재한다냥 삼도리 2014.05.16 06:29

 

 

 

 

 

 

 

미쿡 괭이 삼돌군에겐

어떤 언어를 써야 알아듣는지 묻는 분이 종종 계셨어요.

처음엔  저 역시 영어권에서 나고 자란 녀석이니

영어를 써야 소통이 될까싶기도 했는데...

 

 

 

 

 

 

 

 

 

2008년도에 찍은 영상

 

 

 

 

 

 

 

 

 

 

 

 

 

 

 

영상을 보면 아시겠지만

삼돌인 영어든 한국어든 상관없이 척척 알아먹더라구요.

아마도  말을 듣기 이전에  손동작을 보고 반응하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삼돌이가 우선시하는건 영어도 한국어도 아닌 바디랭귀지?

 

 

 

 

 

 

 

 

 

 

 

 

 

 

 

오랜시간 삼돌이와 함께하며 그 생각이  점점 확고해지는게

녀석은 제 손을 단순한  몸의 일부가 아닌

심지어 하나의 인격체로 대해주는 것 같거든요.

 

 

 

 

 

 

 

 

 

 

 

 

 

 

하긴 집사가 행할수 있는 거의 모든 서비스

  에서  나오니 그럴만도 하죠.

 

 

 

 

 

 

 

 

 

 

놀아주고

 

 

 

 

 

 

 

 

 

받쳐주고

 

 

 

 

 

 

 

 

 

 

잡아주고

 

 

 

 

 

 

 

 

 

 

  뒤처리까지~~

 

 

 

 

 

 

 

특히  삼돌이가 행하고자 하는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때

 

 

 

 

 

 

 

 

 

 

 

 

이 나서주면

 

 

 

 

 

 

 

 

 

 

녀석은  존경의 눈빛마저 ㅋ

 

 

 

 

 

 

 

 

 

 

 

 

 

 

하지만 이 손은  괭님 뜻대로만 쓰이는게 아니라

악행(괭님 기준)도 수시로 저지르는데...

 

 

 

 

 

 

 

 

 

 

 

 

 

 

 

 

 

 

 

 

 

 

 

그러함에도

 

미워할수 없는  ""이라는게  저희 괭님의 깊은 뜻같습니다!

 

 

 

 

 

 

 

 

 

 

 

 

 

골라골라~ 긁어줄때면

녀석의 표정이  이리 말하는 것 같거든요.

 

 

 

 

 

 

 

 

 

 

 

 

 

 

 

제 작은 손길에 저리 만족스러워하는 괭님이 있기에

오늘도 부지런히 놀리는 ""입니다.

삼돌이 글에  손만 주구장창 나오는 이유이기도하구요.

 

 

 

 

 

 

 

 

 


 

한국에 계신 어머니가 가끔 삼돌이 블로그에 와보시곤

거긴  왜 네 얼굴은 안나오고 손만 나오는거니? 하시는데 ㅋㅋ 

이번 글이 그에 대한  설명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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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추적거리던 저녁,  뜻밖의 손님!

 

 

 

 

 

들어는 봤나?    황금박쥐!

 

 

 

 

 

 

 

 

 

 

 

들어만 봤지  본 건 처음이라 신기해요.

 

 

 

 

 

 

 

 

 

 

 

금빛이 도는게  길조같기도하고

보송송 동그스름한게 나름 귀엽지만

박쥐가 전염병의 원인이 되기도한다기에

신경 거슬리지않으려  알아서 기어야했어요.

 

 

 

약 삼일간 나방 잡아먹으며(?)  복도를 주름잡던

귀엽~ 무섭~던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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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리~~ 

 

 

 

 

 

손맛 아는 삼도으리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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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idi mom | 2014.05.16 14:1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잠 안오는 밤에 누워서 뒤척이다가 번뜩 요새 삼돌이네는 뭐하고 지내시나 하고 들러봤는데 바로 올라온듯하네요! 이런 횡재가~^^! 선선님 손을 가지런히 잡고있는 삼돌이 모습 정말 귀여워요! 예쁜 우리 삼돌이! 오래오래 건강하게 선선님과 남편분과 함께 행복하시길 바래요:-)

    • 오 기가 막힌 타이밍!
      제가 자주 포스팅을 못해 자주 와주시는분들껜 무지 고맙지만 죄송하기도해요.
      딱 맞추어 와주셨다니 죄송하지않고 고맙기만 하겠습니다 ㅋㅋ

      Heidi 의 가지런히 모아진 손도 무지무지 귀엽겠지요?
      전 특히 강쥐들 발 동동 구르는 모습보면 웃음나요.
      녀석들은 조바심나서 그러는걸텐데요. ㅋㅋㅋㅋ

  • 까칠이 | 2014.05.16 14:4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삼돌이 올만에 보내요. 여전히 귀엽고 깨물어 주고싶은 충동을 일게합니다. 삼돌이는 좋겠당. 영어도 알고 한국말도알고. 똑똑한 고냉이내.ㅋㅋ

    • 때론 똑똑함이 저보다 낫지요. 삼돌인 어떤 언어를 쓰는 사람을 만나던 하루면 적응할 것 같거든요. 눈치로 세계 언어 다 섭렵할듯~
      동물은 사람보다 언어가 발달 안되었지만 대신 다른 감각들이 놀랍다는 생각이 들게합니다.

  • 민트맘 | 2014.05.16 19:0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바디랭귀지라니요.
    삼돌이는 2개국어를 완벽하게 마스터 한 괭님이 분명합니다.
    저 눈빛을 보세요.
    손은 그저 인간을 혼란시키기 위해 그렇게 아는 척 하는것 뿐인데 속으셨군요.
    캬캬캬.....

    • 허뜩 제가 당한건가요?
      삼돌이가 커피마시며 영자 신문 보는거... 꿈이 아니였던가...
      진정 현실속의 가필드? ㅋㅋㅋㅋ
      인간들 재워두고 고양이가 별 짓 다 할 거 상상하면 유쾌하지요~
      민트 마리 자매는 밤새 함께 할 게 정말 많겠습니다.ㅋ

  • 찡꽁 | 2014.05.16 20:30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상한 글에 신경쓰지마세요! 삼돌이는 여전히 귀요미네요~ㅎㅎ 매력쟁이 삼돌이와 항상 좋은하루보내세욤~

    • 예 괜찮습니다.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분이겠거니 하지요. 어쩌다 이곳까지 오신건지 모르겠지만요.
      마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찡꽁님도 좋은 휴일 되세욤~~

  • 삼돌이광팬 | 2014.05.16 21:47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처음으로 글 남겨요. 삼돌이 광팬이면서 몰래 몰래 훔쳐보기만하고 감사의 글을 남기지 못했어요.
    고맙습니다. 삼돌이 사진과 글 볼때마다 웃기도하고 사랑을 듬뿍받는 모습을 보면서 행복했어요.
    위에 이상한 댓글에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해요. 매번 좋은글과 사랑스런 삼돌이 사진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삼돌이 덕분에 오늘도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가족분모두 건강하시고 삼돌이와 함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이상한 댓글덕에 삼돌이 좋아해주시던 분들이 더 마음 써주시는것 같아 묘하게 감사해지네요.
      제가 나누고자하는 동물의 좋은 에너지를 함께 느껴주시고 웃음 지어주셔고 이렇게 따뜻한 글까지 남겨주시니 무지 감사드려요.
      저도 덕분에 마음 따땃한 금욜 저녁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휴일 되세욤~~~

  • 보헤미안 | 2014.05.17 09:2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녕하세요☆ 오늘 다음 메인에 떠있던 삼돌이를 보고

    "이...너무 귀여운 아이는 누규?!!!"라면서 들어왔어요☆
    지금 미국에 계시나봐요☆
    외국에 살던 길냥이들은 바디랭귀지는 칼 같이 알아 듣던만 한국말로 이야기하니
    "뭐라는거냥?:
    영어로 이야기하면 또 알아듣더라구요☆
    삼돌이는 3개(?)국어 하는 냥이?!!

    • 아! 메인!! 그랬던거군요!
      위에 뜻밖의 분이 오셔서 요상한 글을 남겨 이상하다했더니...
      보헤미안님, 즐거운 글 남겨주시고 제 의문까지 풀어주셔서 감사드려요. ^^
      외래어 듣고 "머래?" 할 냥이 표정이 상상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pikapika | 2014.05.18 01:3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녕하세요. 저도 우연히 메인에 올라온 삼돌이에 반해 블로그 즐겨찾기 해놓고 구경만 하다가 처음으로 댓글 남겨요~ 언제 새글 올라오나 올라오나 기다리다 너무 반가운 마음에~~ ㅎㅎ 삼돌이랑 알콩달콩 행복하게 지내시는 모습 항상 너무 잘 보고 있고 삼돌이 덕분에 저도 항상 흐뭇해져서 참 감사해요~ 삼돌이 덕에 냥이들의 매력에 흠뻑 빠졌어요 ㅎㅎ 항상 건강하시구 삼돌이 잘 지내는 모습 종종 구경 올께요 ^^

    • 냥이 매력이 널리 널리 퍼져 보편화되길 바라는 괭이집사로서 보람이 팍팍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 pikapika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나날되세요~~

  • 괭군이네 | 2014.05.21 10:2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언제 새로운 글이 올라올까 기대하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 고양이가 아니라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이었는데 어느 날 제 카페에 찾아 온 길냥이 한 마리 때문에 고양이 육아 세계에 눈을 뜬 1인입니다. ㅎㅎㅎ 생긴 모습이 삼돌이의 흑백버전 같아요. 블랙과 그레이가 매치된.. 나름 멋진 녀석입니다. 처음에는 밥만 먹고 가던 녀석이 조금씩 장난감으로 놀아주었더니 이제는 눈만 마주치면 벌렁 누워서 쓸어달라고 울어댑니다. 아무래도 고양이는 손으로 만져주는 걸 엄청나게 좋아하나봐요.
    아직 고양이 육아의 초보라 시행착오가 많지만 삼돌이네 보면서 힘을 내볼랍니다!

    • 괭군이네님 반갑습니다.
      멋진 묘연이에요. 벌러덩 애교는 삼돌이도 없는건데 ㅋ 이미 마음을 많이 보이고있군요.
      생긴건 장군감(삼돌이를 닮았다하시니) 하는짓은 애기? ㅋㅋ
      블랙과 그레이의 눈만 마주치면 벌러덩 괭군이라... 보고싶어지네요!

  • 아깽이네 | 2014.05.22 09:5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어쩜 삼돌이는 이리도 귀여울까~ 보고 또 봐도 너무 기특하고 귀엽고
    삼돌이 집사님~ 너무 센스쟁이예용!! 삼돌이 소식 자주 부탁드려요~~

    • 보기만해도 설레는 단어 "아깽" ㅋㅋ 제가 아깽이는 못 키워봐서요~
      저희 삼돌군을 이다지도 어여삐 여겨주셔서 감사드려요!

  • yoshipon | 2014.05.24 15:2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ㅋㅋㅋ우리집도 섞어서 써요 ㅋㅋㅋ
    스고이네~(대단) 카와이이네~(귀엽)는 톤으로 칭찬하는 지 알아먹는 듯해요 ㅋㅋㅋ
    전에 남편분이 프랑스분인 친구가 놀러왔을 땐
    영어도 알아먹던데요 샤라. 굿보이~
    ...칭찬만 알아먹고 나머지는 못알아먹는? ㅋㅋㅋ언어는 별 상관 없는듯해요.
    아!근데 민국분이 키우던 냥이"키티"양인데 영어식 발음이 "키리"인거예요 ㅋㅋ
    "키티"하니까 못알아먹고 "키리"하니까 알아먹은 건 있었어요 ㅋㅋㅋㅋ뭔가 이름 부르며 쑥스러웠던...ㅋㅋㅋ

    • 그렇군요. ㅋㅋ 예 삼돌군도 언어는 별 상관없는것 같습니다.
      어감으로 알아먹는것 같기도하구요.
      나쁜 얘기도 웃으면서 정답게하면 좋은뜻, 좋은 얘기도 굳은표정으로 나직하게하면 안좋은뜻?
      이런식으로 받아들이나싶어 실험해봤는데 정확히 아는 단어가 있을땐 안 통하지만 모르는 단어들로 종합된 문장은 어감으로 받아들이는것 같았습니다.
      키리 ㅋㅋ 한국 "나비"처럼 대표 이름을 지닌 녀석이군요.
      이곳 길냥이들 볼때 저도 모르게 "나비야" 했는데 그럼 "뭐야?" 하던 녀석들이 "키리~" 하면 "나 불렀수?" 그러구 돌아보더군요.
      언어는 상관없다고 실컷 말했지만 쓰다보니 아는 단어에는 정확히 반응하는걸로~ ^^
      늘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요시퐁님ㅋ 땡큐요~

  • 김지영 | 2014.05.26 13:1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어이쿠야. 이렇게 이쁠수가. 눈을 지긋이 감은 표정이 정말 가려운곳을 딱 짚어 긁어주는것에 쾌감(?)을 느끼는듯 보이네요.
    저까지 막 눈이 스륵스륵 감겨오는 사진들입니다. 마치 삼돌이가 옆에서 속삭이는듯한 착각을 할만큼 집사님의 글솜씨 또한 최고구요.
    그만큼 삼돌과 집사의 마음이 서로 통한다는거겠죠? 올적마다 부럽네요. 아 저도 쓰담쓰담 해주고싶네요. 삼돌아~~~

    • ㅋㅋ 정말 삼돌군이 즐겨보이시죠?
      하지만 진짜 즐기는건 저희 인간들이에요.
      "고양이의 머리통은 인간을 위해 존재한다가" 이 글의 숨겨진 부제가 될것 같습니다 ㅋㅋㅋ
      녀석의 평평한 윗머리를~ 보들한 턱 아래를 쓰다듬으며...
      녀석의 평온한 표정덕에 큰 위로 받는건 저희니까요!
      자길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귀신같이 아는 삼돌이니까 지영님이 쓰다듬어주신다면 분명 좋아할겁니다.
      물론 처음엔 약간의 탐색 시간을 가지겠지만요 ^^

  • 지희재현지율엄마 | 2014.05.28 10:2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애고..글을 이제서야 봤네요
    아파서..요양갔다 핸폰을 못가져가서(지희가 겜하려고 늦게 갖다줌)
    이제서야 보네요^^;;
    많이 좋아졌는데 손발저림이 심해 손놀림도 부자연스러워 이글쓰는데도
    엄청 시간오래걸리네요
    저기..김경미라는 사람..본인실명일까요?
    아님 본인이 증오하는 사람의 이름일까요?
    대놓고 욕먹길 원하는듯한데.. 요즘 반동방에 하도 이상한 나라의 사람든

  • 지희재현지율엄마 | 2014.05.28 10:29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사람들이 많아 한동안 안갔더니..
    그새 글올리셔서 이렇게 후다닥(저는 티스토리로 직접와요 저이쁘죠?^^) 뛰어왔어요
    근디도 여까정 저런개*************한놈이 따라왔네요
    선선님 께서 봐주셔요
    관심받고픈 종자니까요^^
    저런 종자보다 삼돌이와 선선님과사부님(남편님)을 더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이
    많으니 절대 저기다 맘쓰지 마시고 편히 계세요
    아셨죠?^^

    • 에고 요양 다녀오셨군요.
      손발저림까지 있으신데 이런 귀한 댓글을 남겨주시고... 감사합니다.
      아마도 요상한 글을 남긴 윗분때문에
      평소 삼돌이 예뻐해주시던 지희재현지율엄마님께서 꼭 한마디 해주고 싶으셨나부다 생각되어 더 감사해집니다.
      예 이렇게 좋은 말씀해주시고 토닥여주시는분이 많으신데...
      전 전혀 신경 쓰지 않습니다.
      늘 아이디만봐도 배부를것 같은 지희재현지율어머님,
      항상 힘내시길 응원드려요~!
      이번엔 저희 식구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구요 ^^

  • 삼돌사랑 | 2014.06.05 08:15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리 삼돌이랑 집사님들 잘 지내시죠..? 삼돌이 너무 보고싶은데 안올라와서 애태우고있네요^^
    제가 윗글의 김경미같은 잉간을 젤 시러하는게 저런잉간한두명때문에 많은 애견애묘 집사님들이
    활동을 잘 하지않게되더라는거죠.
    정말 나쁜사람들이에요. 그런거 상처 안받으셨으면 좋겠지만 원래 동물 식물 사랑하는사람들 대부분이
    다들 너무 좋은분들이라 상처 안받는다는건 말이 안되는거겠지요..ㅜㅜ..

    • 예 악플러때문에 공개적이길 꺼려하시게 된 분들이 분명 있을겁니다.
      저도 처음 악플을 받았을땐 무지 당황스러웠던게 생각나네요.
      왜 내가 아끼는 동물식구 얼굴 아래 몹쓸 글이 쓰이게했나싶어 괜시리 남푠과 삼돌이에게 미안해지면서 제 추억거리를 공개적으로 하는게 잘하는건지 고민될때, 정말 생각지도 못한 많은 분들이 위로해주시며 한번도 사진 올린적 없던 분들마저 자기 동물식구 사진도 올려주시고 차마 제가 못했던 육두문자까지 거침없이 날려주시는분들이 있었기에 전 마음 시원히 풀고 다시는 저런 글로 마음 쓰지 않게되었네요.
      전 참 운이 좋았지만 저런 의미없는 악플에 혼자 분을 삭히고 숨어버렸을분들이 분명 있을것 같아 여전히 악플을 볼때면 씁쓸하긴 합니다.
      마음 써주신 삼돌 사랑님, 감사드려요 ^^

  • 아기금동이 | 2014.06.10 00:16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리 삼돌이 오랫만이네....^^ 선선이님 반가워요!!!
    제가 이제 냥이네를 안 들어가니 직접 삼돌이 보러 왔는데 너무 오래있다 왔죠?
    우리 삼돌이는 변함이 없네요~^^
    근데 저 위엣글은....참~ 가서 잠이나 자라고 말하고 싶네요...;;;
    희안한건 민가에 황금박쥐라니.....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황금박쥐란 만화를 했었다는데...ㅋㅋㅋ
    그 생각이 나서 한참 보고 어떻게 생겼나 했네요~^^
    암튼, 선선이님 덕에 희귀한 황금박쥐도 구경 했네요!
    또 올게요....잘 지네세요, 삼돌이도 안녀엉~^^

    • 반갑습니다. 아기금동이님.
      소식 없던 동안 잘 지내셨어요?
      작년 가을엔 저도 마음 저리는 일이 있어서 주변을 전혀 보지 못했어요. 삼돌이마저 남푠에게만 떠넘겨놓고 신경 못쓸만큼요.
      뒤늦게 금동이님댁 소식을 접하고는 금동이와 복동할매 옛날 사진들을 찾아봤습니다. 혹시 글이 지워져버렸을까 싶었지만 다행히 지난 글들은 있었기에 금동이와 복동할매 얼굴을 보며 인사할수 있었네요.
      대장노릇 열심히 해준 금동이와, 기특하게도 고양이들 사이에서 둥글게 지내준 복동 할매 ^^
      녀석들 분명 좋은곳에 갔을거에요.
      끝가지 아기금동이님 품안에 있게되어 다행이구요.
      제 글이 아이금동이님 마음 한번 더 아프게 하진 않길 바라지만
      그래도 직접 인사 해야할 것 같아 씁니다.
      마음 많이 상하셨겠지만 아이들 보며 사람에게서 받는 상처로 힘드시지 않길 바라겠습니다.

  • 잠탱이커휭 | 2014.06.10 17:51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 간만에 구경왔어요.
    오늘 일이 안풀려서... ;ㅛ; 미국괭이 잘지내고 있죠? 황금박쥐도 구경하고..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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